위키피디아에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불어판), 조금은 늦은 듯 싶지만, 정리하여서 올려봅니다.

1. 부기장들은 고고도에서 속도이상시 대처법을 훈련받지 못했다.
2. 속도계가 오작동하는 것을 인지했지만, 이에 대한 대처가 전혀 없었다.
3. AP disengage 직후 항공기의 기수를 들어버려서, 항로 이탈을 하였다.
4. 파일럿들은 항공기의 상승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였다.
5. 기수를 들어버림으로 인해서, 항공기의 최고 고도에 두 번 도달하였지만,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다.
6. Stall 알람은 제대로 작동하였고, 날개에 Stall 현상이 나타났었다 (Buffeting).
7. Stall 알람을 파일럿들이 무시하였고, Stall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였다.
8. 기수를 들어버림으로 Stall 알람이 오작동을 하였고, 알람이 더 이상 울리지 않았다.
- 영어 "The stall warning deactivates by design when the angle of attack measurements are considered invalid and this is the case when the airspeed drops below a certain limit. In consequence, the stall warning stopped and came back on several times during the stall; in particular, it came on whenever the pilot pushed forward on the stick and then stopped when he pulled back; this may have confused the pilots."
9. Stall 현상이 명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파일럿도 Stall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였다.
10. 고도가 떨어지는 계기를 본 후에도, 파일럿 3명 중 그 누구도 어떠한 계기에 의존할 수 있는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다.
-Stall 시작 3분 후, 항공기는 바다와 107노트, 약 195km/h로 충돌하였고, 수직속도는 약 - 10 912 피트/분 (220km/h).

대략... 7월 정리를 보면... 인재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이하 파일럿 경력과 정보... (장거리 비행이라 교대가 있습니다)


 

 기장 

 부기장

 부기장

 사고 발생 시 상황

 휴식 중

 Pilot not in command

 Pilot in command

 국적

프랑스 

프랑스 

프랑스 

 나이

58세 

38세 

32세 

 입사 년도

1988 

1999 

2004 

 A330/A340 특화

2007/02 

2002/04 

2008/06 

 비행시간

총10.998 시간 

(1.474 시간 . A330/A340)

총 6.547 시간 

(4.479 시간 . A330/A340)

 총 2.936 시간

(807 시간 . A330/A340)


총 비행시간은 많이 모자르지만, 부기장이 A330/A340에 대한 비행경험이 훨씬 많았군요...

이번 사고는 역시나 사고 초기에 부적절한 대응 (Pilot in command의 경험부족)에서 시작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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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DGAC 본청


오랜만에 올리는 비행잡담입니다 (...)
요즘에 시간이 많이 없다 보니,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은 프랑스 민간항공관리국을 (DGAC) 짧게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프랑스 민간항공청 (DGAC/Direction Générale de l'Aviation Civile)은 현재 환경교통부 (Ministère de l'Écologie, du Développement durable, des Transports et du Logement/정확히 번역하자면 환경/녹색발전/교통/주택부)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기관입니다. 미국 기관과 비교하자면 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과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DGAC는 여러가지의 임무를 맡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 프랑스 공역의 항공관제
- 항공산업의 진흥과 연구에 투자
- 항공기 인증
- 항공교통의 안전과 환경 보호
이 네가지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1. 짧은 역사

프랑스 DGAC의 전신은 SGACC로서  (Secrétariat Général à l'Aviation Civile et Commerciale/상업비행처) 1946년 1월 19일에 설립되었습니다. 프랑스 해방 후, 프랑스 임시정부의 권한으로서 다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고, 그 임무 중에 하나는 2차 전쟁 동안에 있었던 항공부의 (Ministère de l'Air) 임무를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 당시에는 항공기 개발과 생산은 프랑스 국방부에 속한 항공공업기술처와 (DTI) 항공기술처 (STAE)가 맡았다고 합니다. SGACC소속으로, SALS (Service de l’Aviation Légère et Sportive/레저비행처)가 Aero-Club을 관리하였습니다. 후에 이 SALS는 SAFSA (Service de la Formation Aéronautique et des Sports Aériens/비행교육처)로 바뀌게 됩니다.1976년 SGAC로 이름을 한번 수정한 뒤, DGAC라는 명칭이 붙여집니다.

2005년 8월 29일, DGAC는 역사상 처음으로 프랑스 공역에서 비행이 금지된 항공사 리스트를 발표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고려항공)

2. DGAC의 내부구조
DGAC는 여러가지의 전문 분야로 나뉘어진 부서들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괴랄한 작명센스를 볼 수 있습니다

- DTA (Direction du Transport Aérien/항공교통청): 프랑스의 모든 항공사와, 공항, 항공산업, 비행, 항공안전, 승객권리와 항공노동법 그리고 대외관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 DSNA (direction des Services de la navigation aérienne/항공운항청): 프랑스 공역의 관제를 총 책임지고 있습니다.
- DSAC (direction de la sécurité de l'aviation civile/민간항공안전청): 프랑스의 모든 항공기의 인증과 항공안전과 관련된 모든 임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 Mission de de l'aviation légère (경비행기와헬기위원회): 말 그대로 경비행기와 헬립콥터에 대한 모든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
- Secrétariat Général (중앙사무국(...)): DGAC의 직원과 회계, 그리고 법무/의료팀 그리고 DGAC의 정보실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국립 민간항공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뭔가 작성하다 보니 별로 드릴 말씀이 없군요 (...)
이번 포스팅은 이렇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도주중 =33)... 다음에는 좀 더 흥미진진한 BEA (Bureau Enquête et Analyse)와 프랑스와 관련된 항공사고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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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리공항의 상징, 7번 국도와 남(Sud/南)청사.

A. 개요

한국에서 프랑스 파리로 여행시에는 모든 비행이 프랑스 파리 드골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파리에는 공식적으로 3개의 국제공항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파리 오를리국제공항입니다. (IATA. ORY / ICAO. LFPO)
규모로 치면 프랑스 2위이며, 승객수송에서도 프랑스 2위, 유럽 1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009년에 2500만명의 이용객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 노선들은 대부분은 국내선과 북아프리카 노선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항은 크게 두개의 청사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남쪽청사와 서쪽청사로 나뉘고 있습니다. 그리고 3개의 활주로가 있습니다.
여객청사들과 함께 정비구역과 화물구역이 있습니다. 현재 Aéroports de Paris (ADP)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밀도 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없는 공항이기도 합니다.

B. 지리

오를리공항은 파리에서 약 14Km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대는 평원으로, 롱부와이오 (Longvboyau)평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도는 88m로 그리 높지 않습니다.서쪽으로는 작은 동산들이 시야를 가리고 있으며, 동쪽에는 평원이 세느강 유역으로 인해서 갑자기 경사가 생깁니다.
평균온도는 1월에 약 + 4°C에서 팔월에 19°C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북쪽으로 에펠탑과 몽파르나스 타워를 볼 수 있습니다

C. 오를리공항의 역사

1. 오를리공항의 시작

Viry-Châtillon (비리 샤띠용)이라는 도시에 위치하고 있었던 Port-Aviation (포르 아비아시옹)이 현재 오를리공항의 전신입니다. 예전에는 이 비행장에서 유럽 대부분의 항공계 미팅이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오를리공항이 위치하고 있는 롱부아이요 평원에는 농작지역이였습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 후 포르 아비아시옹의 비상활주로가 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파리지방에 있었던 1910년 대홍수때에, 포르 아비아시옹의 이용이 불가하자, 비상용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1차대전 당시에는, 찾기가 쉽다는 장점을 이용해서, 연합군의 비상용 비행장으로 사용했습니다.

1918년 1월 1일날, 프랑스 국방성에서 약 1헥타르의 부지를 롱부아이요 평원에서 매입하고 주기장을 설치하고, 첫번째 행거를 설치하게 됩니다.  이 이후로 롱부아이요는 Camp d'aviation d'Orly-Villeneuve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직역하자면 오를리-빌눼브 비행장이라는 이름입니다. 1918년 3월 31일, 1차대전 도중에 미군이 비행장에 미군비행장을 설치합니다. 그와함께 프랑스의 민간물류업체인 SEGA가 오를리공항에 정착하게 됩니다. 미군의 물자를 관리하는 곳이였습니다.

2. 1차대전 이후

1차대전이 끝난 후, 프랑스 해군을 위한 군용비행장으로 사용됩니다. 비행정을 위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행거 2개가 설치되었습니다. 이 비해정들은 독일이 패전국임에 따라서 보상조치 중에 하나로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두개의 비행정은 지중해상공을 비행하던도중 실종되게 됩니다. 그 이후로 행거들은 일반 항공기들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공항 북쪽에는 이미 민간공항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또한 민간공항과 함께 여러개의 비행학교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또한 항공계 미팅을 많이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Fichier:Aérodrome d'orly 1926.JPG
오를리 비행장 당시 사진

2차대전이 시작하고, 오를리공항은 독일 공군인 Luftwaffe에 의해서 폭격받게 됩니다. 독일의 프랑스 점령 후 독일군의 군공항으로 이용당하게 됩니다. 연합군의 폭격기에 의해서 엄청난 폭격을 받게 됩니다. 1944년 8월 23일, 프랑스의 대부분의 지방 해방 후 미공군이 오를리에 자리를 잡습니다. 이 때에 오를리공항의 구 타워가 건설됩니다. 현재도 꿋꿋히 서 있고, 볼 수는 있지만, 버림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3. 2차대전 이후

1945, ADP가 창설됩니다. 이 회사는 파리지역의 공항들을 관리하고 운영할 임무를 받게 됩니다. 1946년 11월 7일, 미공군은 프랑스에게 공항 운영권을 다시 반환합니다. 승객을 위한 임시 청사가, 구 타워 옆에 건설되었으며, 2100m의 3개의 활주로가 건설됩니다. 1948년 북(北)청사가 건설되었습니다, 현재는 철거되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부르제공항이 파리의 대표관문이였습니다. 당시 파리 에어쇼는 오를리공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Fichier:Ancienne tour TA23 Orly.jpg
오를리공항의 구 타워

1947년 프랑스 해군이 오를리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1950년에는, 마지막 에어쇼를 개최하게 됩니다. 또한 파리 지방에 새로운 민간공항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자, 프랑스 정부가 신공항을 추진하게 됩니다. 에어프랑스는 1952년에 부르제공항을 떠나서 오를리공항에 정착하게 됩니다. 그와함게 파리 에어쇼는 부르제공항으로 떠나게 되었지만요. 1952년에는 약 120만명의 승객이 이용을 하였고, 부르제공항에 비해서 두배를 뛰어넘는 수치였습니다. 1954년 프랑스 해군은 다시 떠나게 되고, 오를리공항은 완벽한 민간공항으로 자기매김하게 됩니다.

1960년대 말에는, 오를리공항은 파리의 5분의 1일이라는 엄청난 부지에 자리잡았으며, 행거의 총 면적은 15 600m²였습니다. 당시에는 유럽에서 제일 규모가 큰 공항이였다고 합니다.

4. 남(南)청사

남청사는 1957년에 공사를 시작하여서 1960년에 준공이 되었습니다. 1961년 2월 24일 드골장군에 의해서 준공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내부시설들이 상당한 시대적 쇼크를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공항 확장에 대비하여서 공항 옆 부지를 프랑스 정부에서 하들이기 시작합니다. 이와함께 프랑스 7번 국도는 오를리공항 남청사 밑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1960년대 말에, 오를리공항은 프랑스인들의 관광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수의 쇼핑센터가 자리잡았으며, 영화관도 들어왔습니다. 남청사는 프랑스의 현대와 사치를 보여주는 상징물로 자리잡게 됩니다. 1963년에는 300만명의 관광객으로 들렀으며, 에펠탑보다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관광을 하였다고 합니다. 1965년에는 관광객만 400만명에 다다르는 빠와를 보여주게 됩니다.

남(南)청사 전경

비행시설면에서는 1953년에는 레이더가 설치되었고, 1957에는 VOR가 설치되었습니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서 1965년에는 600만명의 승객이 오를리 공항을 이용하였고, 1969년에는 900만명이 이용하게 됩니다. 이론상 오를리공항의 수용가능인원수는 450만명인 것을 안다면, 엄청난 오버트래픽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하여 제 4활주로를 착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파리 외곽지역이 차차 주거지역으로 탈바꿈에 오를리공항에 비행금지시간이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1968년부터 시행하고있으며, 비행금지시간은 23시30분부터 아침 6시까지 입니다.

5. 1970년대

Fichier:Tour Orly.JPG
서(西)청사 / Orly Ouest 

수요증가에 따라서, 파리 서(西)청사를 1967년에 착공합니다. 준공은 1971년에 이루어졌습니다. 당시에는 공항의 구조가 특이하였는데, 2층은 출발층이였고 1층을 도착층이였습니다. 이 것은 새로운 시도였으며, 현재 공항설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南)청사도 같은 방식으로 수정되게 됩니다. 서청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수의 증축공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부지가 차차 모자르게 되고, 확장을 더 할 수 없게 되자, 프랑스 정부는 1974년 파리 드골국제공항을 준공하게 됩니다.

또한 1975년부터 1983년까지 오를리공항은 수많은 테러의 표적이 됩니다. 이 짧은 기간동안 5개의 테러가 일어나게 됩니다.

6. 1990년대 ~ 현재

1991년에 Orlyval이라는 열차가 준공됩니다. 앙토니역과 오를리공항의 연걸을 임무로 맡고 있습니다. 이 열차는 자동화열차로서, 현재 같은 모델이 Rennes공항, 뚤르즈 공항과 미국 그리고 드골공항에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1992년 당시에는 오를리공항은 프랑스의 관문이였고, 드골공항은 장거리 노선이 약간 있는 소규모 공항이였습니다. 하지만 에어프랑스는 허브를 드골공항으로 잡게 되고, 마스터플랜을 잡게 됩니다. 이 플랜은 바로 드골공항은 연계허브로 사용한다는 것이였는데, 성공적인 플랜이였고, 차차 프랑스 공항의 주도권은 드골공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또한 드골공항의 비중이 오를리에 비해서 커지자, 프랑스정부는 드골공항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오를리공항은 차차 국내선과, 북아프리카 노선에 힘을 쏟게 됩니다. 에어프랑스는 국내선 셔틀노선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낮은 가격으로 많은 수의 이용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에는 대대적은 청사와 시설, 활주로 개보수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청사는 2006년에 공사가 끝이나고, 2008년에는 유도로의 구조가 수저오디게 됩니다. 도착과 출발의 트래픽은 완전히 분리되게 수정되었고, 청사 내에는 상업시설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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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hier:Armoiries république française.svg
(프랑스 공화국의 국장/ Illustrator:
Jérôme BLUM)

이리저리 구경해보다 프랑스 대통령의 전용기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정보를 모아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글솜씨가 너무나 미숙하지만, 너그럽게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 한국의 대통령기가 대한항공에 리스로 새롭게 들어왔는데, 바로 명칭은 "코드 원(Code One)"입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인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는 예전에 세계에 많은 식민지를 보유하고 있었고, 그 식민지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교분야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프랑스는 1947년부터 전용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프랑스는 어떠한 코드네임을 부여했는지 궁굼해지는데요~. 바로 "꼬땀 유니떼(Cotam Unité)"라는 코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나라와 같은 방식으로, 프랑스대통령이 탑승하고 있는 항공기는 무조건 "Cotam Unité"라는 코드를 이용하게 됩니다.

A. 역사적 비행들
처음으로 항공기를 이용한 프랑스 대통령은 Vincent Auriol로서, 제 4 공화국에서 해외 프랑스령을 방문차 1947년에 항공기를 이용했습니다.  역대 전용기 역사상, 유래가 영국을 제외하면 없는 기종도 전용기로 사용을 하였는데요, 바로 제 5 공화국, 1971년 5월 7일날 Georges Pompidou 대통령이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기의 프로토타입기를 Brétigny-sur-Orge(파리시 서남쪽)시에서 Toulouse(뚤루즈/프랑스 남부) 처음으로 이용하였습니다. 정치인으로서는, 차후에 프랑스 대통령 자리에 오를, 당시 재무부 장관이였던 Valéry Giscard d'Estaing이 1969년 11월 29일 대통령보다 먼저 프로토타입에 탑승을 하고 비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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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른쪽으로 Pompidou, Mitterrand, Chirac / 출저 미상)

프랑스 고속철도 차량인 TGV를 판매하는 조건으로 외규장각을 반납하겠다고 해서 한국에서 유명해진 François Mitterrand 대통령은 콩코드기의 마니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테랑 대통령의 중국 순방부터 시작하여서 1981년부터 1995까지 모든 장거리 비행은 콩코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항공기 캐빈 앞쪽에는 침실과 집무실이 설치되었고, 항공기 뒷쪽으로는 VIP석이 설치되었었다고 합니다. 또한 복사기와 팩스기도 설치되었었다고 하네요 ^^;... Jacques Chirac 전직 대통령도 (당시 프랑스 총리) , 콩코드기를 좋아하여서, 1987년 16일부터 18일까지 초음속 마라톤을 하였는데요. 콩코드기로 파리에서 출발하여서, 프랑스령 과달루페, 리마, 누메아까지 총 47.846km를 26시간 32분을 비행하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Cotam XXX"라는 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AF 100F라는 코드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F는 프랑수아의 F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Image 
(콩코드기와 편대비행을 하는 프랑스 곡예비행팀 Patrouille de France)

또한 항공기 내부에는 암호화된 통신이 가능한 통신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이 기계를 제어하기 위해서 특별히 통신전문가가 탑승했습니다. 또한 대통령 탑승기에 문제가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서 항상 2기의 콩코드기가 같이 비행했다고 합니다. 특별한 경우에는 3기의 콩코드기가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1985년 9월 12일, 프랑스령 기아나에 있는 프랑스 우주발사대를 방문하는 도중에 항공기 노즈기어에 문제가 발견되어서 두번 회항하는 사건이 생기는데요. 오랜 기간 분석을 해본 결과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되었던 전화기의 신호가 노즈기어쪽에 있는 브레이크와 혼선이 생겨서 문제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점을 찾는데는 많은 시간과 힘을 쏟아야했지만, 해결은 트랜지스터를 회로에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_=;


B. A319 CJ 도입
Fichier:A319 CJ République Française F-RBFA.jpg
(프랑스 정부의 A319 CJ 구도장 / 사진: Abdallahh/Flikr)

동거 정부 상태였던 2000년도에,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였던 자크 시라크(Jacques Chirac) 대통령과 리오넬 조스팽(Lionel Jospin)은, 같은 정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콩코드기의 퇴역과 함께 새로운 전용기의 도입을 추진하게 됩니다: 바로 에어버스 A319 CJ를 2기를 주문하게 됩니다. 당시 이 프로젝트를 당담하던 군인들은 첫번째 항공기를 "Chirac"그리고 두번째는 "Jospin"이라는 애칭 아닌 애칭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이 두 항공기들은 2002년 3월 15일에, 바르셀로나 유럽 정상회담에 맞추어서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호기는 예비용으로 항상 1호기를 동행하였다고 합니다. 첫번째 항공기는 F-RBFA (cn 1484)와 두번째는 F-RBFB (cn 1556)이라는 등록번호가 부여되었습니다.

이 항공기는 당시에 A320 패밀리 중에 가장 긴 항속거리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프랑스 정부에서 사용한 항공기는 무려 6000km를 무리 없이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첫번째 항공기는 2011년 3월 24일부터 세네갈 정부 전용기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인테리어는 항공기 앞쪽에 대통령 혹은 정부 인사를 위한 침실이 위치하고 있고, 접견실과 집무실 그리고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항공기 뒤쪽에는 약 40석의 좌석이 있었다고 합니다.

C. 새로운 전용기의 도입
2009년에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할때 즈음에 프랑스 정부는 새로운 전용기 도입을 추진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도입하게 된 항공기는 프랑스 Dassault사의 Falcon 7X입니다. 2009년 7월 3일에 1호기가 도입되었고, 2010년 5월에 2호기가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항공기 등록번호는 F-RAFA와 F-RAFB 입니다. 특별한 점이라면 "Carla One"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요, 바로 현재 프랑스 영부인인 Carla Bruni여사의 성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 한 항공기당 50.000.000 유료라는 가격으로 추정됩니다. 이 기종 역시 두번째 항공기는 예비기체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국방성을 통해서 프랑스의 "Air Force One"을 도입하겠다는 발표를 하게 됩니다. 새롭게 도입하는 이유는 바로 항속거리인데요, 최대한 많은 곳은 직항으로 비행할 수 있는 항공기를 도입하는게 첫번째 목포였습니다. 이렇게 되서 중고로 항공기를 매입하게 되는데요, 등록번호 F-OPTP의 Air Caraïbes사의 A330-200을 매입하게 됩니다. 첫번째 공식 비행부터는 F-RARF라는 등록번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정부의 A330-220 신도장 / Photo: Airbus Industries)

이번 항공기 체인지로 든 돈은 무려 176.000.000유로로, 항공기 매입에 60.000.000유로, 그리고 개보수에 91.500.000유로가 들었다고 합니다. 이 비용은 프랑스 국방성이 부담을합니다. 또한 인테리어 작업은 프랑스 "에어버스 벨리"에 위치한 프랑스 업체가 하였다고 합니다.

첫번째 비행은 2010년 9월 11일... 바로 한국 서울 G20 정상회담때 처음으로 비행을 하게 됩니다.

D. 역대 도입된 항공기들/현재 보유 항공기들

  • 1946 - Morane 500, Goéland et Nord 100
  • 1950 - Flamant, Beech 45
  • 1959 - MS 760 Paris
  • 1960 - MH 1521
  • 1968 - Nord 262
  • 1972 - Mystère-Falcon 20
  • 1986 - DHC Twin Otter
  • 1992 - TBM 700
  • 1995 - 2 Falcon 900, 3 Falcon 50, GLAM
  • 2002 - 2 Airbus 319 CJ
  • 2009~2010 - 2 Falcon 7X
  • 2010~ - Airbus A330


    현재 항공기 리스트:
  • 1 Airbus A330-200
  • 2 Falcon 7X
  • 2 Falcon 900
  • 2 Falcon 50
  • 7 TBM 700
  • 3 Super P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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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집권정당인 UMP (Union pour un Mouvement Populaire)의 몇몇 하원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항공수요를 파리 오를리공항이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얼마전에 나왔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해결안은 바로 오를리공항의 문을 닫아버리고, 파리시

    한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랑 파리 (Grand Paris/큰 파리)라는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중입니다.
    바로 세계에 있는 많은 대도시들처럼, 파리와 주변에 붙어있는 위성도시들을 하나의 존재로 보고 도시계획을 짜는 것인데요,
    현재 지하철과 버스, 전차 신규노선 프로젝트가 향후 20년간 쭈~욱 계획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60명의 UMP의 의원들이 모여서 일 드 프랑스 (한국으로 치자면 서울+경기도/ "도"에 해당되는 단위)의 하늘에 대한 계획을 짜자는 것 입니다. 대략 그들이 예상하기에 향후 20년 안에 파리지방 항공수야가 두배가 된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현재 오를리 공항은 도심과 근접한 이유로 연 200.000개의 비행만이 수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비행금지시간이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 입니다. ADP (Aéroports de Paris/ 파리 지방의 공항들을 총괄하고 있는 회사)와 DGAC (Direction Générale de l'Aviation Civile/프랑스 민간항공 관리국)에서는 2025년 경에는 지금과 같은 시스템으로는 결코 계속 지속될 수 없다고 합니다.



    지금 오를리 공항은 1529 Hec (약 15290000 m²)의 부지인데요, 만약에 오를리 공항이 폐쇄한다면 그 부지를 주거공간과 상업지구로 재개발을 해본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 의문점이 생기는데요... "그 공항을 어디로 이전을 해야할까?" 입니다. 현재 3개의 후보지가 있다고 합니다. Vatry공항 (라이언에어 허브라고 하네요), Chaulnes시와 DGAC가 1995년도 파리의 세번째 국제공항을 프로젝트로 가지고 있었을 때 추천한 Beauvilliers시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두개의 길이 있습니다. 허브개념에 충실해서 드골공항 주변에 신공항을 이전하느냐, 혹은 드골공항과 최대한 떨어져 있어야 하느냐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안이 된 프로젝트는 프랑스 항구도시인 Le Havre시에 항구와 붙어있는 공항을 건설한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어떠한 미래가 오를리 공항을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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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에 한번씩 열리는 파리 에어쇼는 규모면에서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규모의 에어쇼 입니다.
    사실 프랑스 사람들은 "에어쇼"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고,
     "Salon International de l'Aéronautique et de l'Espace"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뜻은 국제 항공 우주 박람회입니다.

    글은 왼쪽 하단에 있는 "더보기" 버튼을 누르시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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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2011년 파리 에어쇼 관람기 - 외부편 下 & 내부전시장
    2011년 파리 에어쇼 관람기 - 번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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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나, 전시회 혹은 행사를 다녀오늘 빠질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_+~
    바로 전리품 (팜플렛, 안내서...)입니다 !
    이번 파리 에어쇼에도 빠질 수 없는 것이 전리품들인데요,
    이번에 얻은 전리품(?)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모은 것은 당연히 안내서와 팜플렛들이 대다수입니다.
    포스터도 있지만.. 크기가 좀 큰 관계로 사진으로 찍지는 않겠습니다.

    일단... 돈을 내고 들어간다면 표를 사야하는데요...
    디자인이 그리 멋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중앙 하단).
    표도 일부를 뜯어내는 방식이 아니라, 바코드를 찍고 들어가는 방식이였습니다.

    ▼ 에어쇼에서 얻은 다양한 전리품들


    한국 KAI 부스에서 얻은 안내 팜플렛입니다.
    FA-50과 KT-1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KAI


    규모가 큰 에어쇼이기에 안내도는 필수입니다 +_+!
    주황색과 짙은 초록색이 항공기 외부 전시장입니다.
    아래 보이는 연두색 건물들은 전시장이고 노랑색은 VIP용 Chalet입니다.

    ▼ 파리 2011 에어쇼 맵


    다음은 우주에 관련된 부스에서 얻은 전리품입니다.
    ESA에서 준 포스터와 입체효과 책갈피, CNES에서 준 쇼핑백과 안내서 또한 종이접기도 있습니다.

    ▼ ESA와 CNES 전리품들


    미국 업체들이 있는 부스에서 얻은 General Atomics사의 명품 드론 Predator 시리지의 안내서입니다.
    앞면에는 사진과 뒷면에는 사양과 간략한 설명이 있습니다.

    ▼ General Atomics 전리품들


    마지막으로 한국관을 들리면서 얻은 희대의 전리품...
    전시자를 위한 서울 2011년 에어쇼 안내 책자입니다 !
    속에는 무려 부스 임대폼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_=;

    ▼ 한국관 전리품


    저의 글솜씨가 좋지 못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비슷한 기회가 있을 시에는, 더욱 좋은 정보와 사진들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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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전시장에 이어서 에어쇼로 넘어갑니다~
    전 글과 마찬가지로 왼쪽 하단에 "더보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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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편 上글에 이어서 외부편 下 & 내부전시장을 올립니다.
    전 글과 마찬가지로 왼쪽 하단에 "더보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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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파리 에어쇼 관람기 - 외부편 上
    2011년 파리 에어쇼 관람기 - 번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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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아닌 ... 소풍 +_+~

    2011.06.25 08:02 from 비행잡담

    보통.. 비행잡담에 글을 올리지 않지만.. 이번에야말로 한번 올려도 될 듯 싶어서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약 8시간후에 파리 부르제 에어쇼로 소풍을 갑니다 +_+~
    표 한장에 12유로 (...)라 그리 비싼편인 것 같지만 않지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에는 꼭 블로그나 다른 곳에 사진들과 감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도에 처음 가보고, 오늘 4년만에 방문하는 에어쇼인데요...
    많이 기대가 되고 설레입니다.
    2007도에 이미 380이 비행하는 것을 보았기에.. 380에 대한 기대는 없습니다.
    다만... 787과 350, A400M과 747-8 ...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_< !!

    하지만 사진은 월요일날 중요한 시험을 보고나서 올리려 합니다 (...)
    시험공부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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