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DGAC 본청


오랜만에 올리는 비행잡담입니다 (...)
요즘에 시간이 많이 없다 보니,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은 프랑스 민간항공관리국을 (DGAC) 짧게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프랑스 민간항공청 (DGAC/Direction Générale de l'Aviation Civile)은 현재 환경교통부 (Ministère de l'Écologie, du Développement durable, des Transports et du Logement/정확히 번역하자면 환경/녹색발전/교통/주택부)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기관입니다. 미국 기관과 비교하자면 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과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DGAC는 여러가지의 임무를 맡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 프랑스 공역의 항공관제
- 항공산업의 진흥과 연구에 투자
- 항공기 인증
- 항공교통의 안전과 환경 보호
이 네가지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1. 짧은 역사

프랑스 DGAC의 전신은 SGACC로서  (Secrétariat Général à l'Aviation Civile et Commerciale/상업비행처) 1946년 1월 19일에 설립되었습니다. 프랑스 해방 후, 프랑스 임시정부의 권한으로서 다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고, 그 임무 중에 하나는 2차 전쟁 동안에 있었던 항공부의 (Ministère de l'Air) 임무를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 당시에는 항공기 개발과 생산은 프랑스 국방부에 속한 항공공업기술처와 (DTI) 항공기술처 (STAE)가 맡았다고 합니다. SGACC소속으로, SALS (Service de l’Aviation Légère et Sportive/레저비행처)가 Aero-Club을 관리하였습니다. 후에 이 SALS는 SAFSA (Service de la Formation Aéronautique et des Sports Aériens/비행교육처)로 바뀌게 됩니다.1976년 SGAC로 이름을 한번 수정한 뒤, DGAC라는 명칭이 붙여집니다.

2005년 8월 29일, DGAC는 역사상 처음으로 프랑스 공역에서 비행이 금지된 항공사 리스트를 발표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고려항공)

2. DGAC의 내부구조
DGAC는 여러가지의 전문 분야로 나뉘어진 부서들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괴랄한 작명센스를 볼 수 있습니다

- DTA (Direction du Transport Aérien/항공교통청): 프랑스의 모든 항공사와, 공항, 항공산업, 비행, 항공안전, 승객권리와 항공노동법 그리고 대외관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 DSNA (direction des Services de la navigation aérienne/항공운항청): 프랑스 공역의 관제를 총 책임지고 있습니다.
- DSAC (direction de la sécurité de l'aviation civile/민간항공안전청): 프랑스의 모든 항공기의 인증과 항공안전과 관련된 모든 임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 Mission de de l'aviation légère (경비행기와헬기위원회): 말 그대로 경비행기와 헬립콥터에 대한 모든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
- Secrétariat Général (중앙사무국(...)): DGAC의 직원과 회계, 그리고 법무/의료팀 그리고 DGAC의 정보실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국립 민간항공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뭔가 작성하다 보니 별로 드릴 말씀이 없군요 (...)
이번 포스팅은 이렇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도주중 =33)... 다음에는 좀 더 흥미진진한 BEA (Bureau Enquête et Analyse)와 프랑스와 관련된 항공사고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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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ggo2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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