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한불항공 일지로 찾아뵙습니다.

오늘 비행은 프랑스 국내선 비행편으로 프랑스 지중해변 도시인 니스에서 출발하여서 파리로 향하게 됩니다.

비행편명은 KFA144이고 B737-800이 투입되고 있는 노선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외부점검을 마친후... 곧바로 출발합니다~.

유럽내선에 투입되는 항공기인만큼 로테이션표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

조금이라도 연착되거나 문제가 생긴다면 대체 항공기가 즉시 투입되어야 합니다.




오늘 비행편은 KFA144편으로 니스 공항에서 현지시각 오전 7시55분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푸시백을 시작하고 엔진 시동 허가가 떨어집니다.



배정받은 활주로를 향해서 데굴데굴 굴러갑니다.

프랑스 남부의 허브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다채로운 항공기들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방공항이기에 소형기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요~



본 항공기는 이번 블루포인트 가입 후 아직 KSA 로고를 탈착하지 않은 항공기입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같은 한불항공 AI 738기는 이미 블루포인트 로고를 부착하고 있지요~. 



쉬운항공(!)이 먼저 활주로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니스 공항은 해변공항이라... 활주로 양 끝이 바다입니다~...

조금 빠르게 착륙하거나 조금 늦게 이륙한다면 바로 방파제 그리고 지중해로 퐁당(...) 합니다.



쉬운항공이 먼저 이륙합니다.



쉬운항공이 이륙하고~... 후류가 지나가고 안정되길 기다리면서 랜딩라이트를 점등합니다.

뒤에 스위스 항공의 항공기가 따라 붙었습니다~.



악의축 에어프랑스 뒤에 있는 항공기는 RAM (Royal Air Maroc)사의 항공기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모로코 국적 항공사합니다.

니스는 프랑스 내에서도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마그레브 즉 서북아프리카 국가에서 많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엔진에 힘을 불어넣자 서서히 항공기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니스가 지중해변의 기후와... 프랑스 남부지방의 특유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이륙합니다~...

오히려 대형항구도시인 마르세이유보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변 도시가 무엇인지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도시가 전반적으로 마르세이유보다 깨끗하고... 휴양지로써 관광지가 많은 편입니다.



일단 니스 자체가 도시국가인 모나코와 붙어있어... 상권도 어느 정도는 공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땅값은 국경하나 차이로 천차만별이지만... 도시가 모나코보다는 쾌적합니다.



파리를 향해서 기수를 틉니다.

게다가 니스시는 지리적으로 상당히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알프스 산맥과 이탈리아가 보입니다.

북쪽으로 올라가면 알프스산맥과 프랑스 중앙산맥을 볼 수 있고요.



동쪽으로 조금만 가면 모나코와 이탈리아 국경이 나옵니다.



서쪽으로 조금만 가면 마르세이유가 나오고...



조금 전부터 계속 반복하지만 지중해에 위치한 도시라 기후가 상당히 좋습니다.

비가 적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비교적으로 덥지만 견딜만 한 수준이고요~.



이 기후 덕분에 프랑스 사람들의 대다수가 은퇴 후 남부지방에서 사는 것을 꿈을 꾸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단 물가도 파리보다는 훠~얼씬 저렴하기도 하고요~... 



물가가 저렴하다보니... 집값도 파리지방에 비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물론 좋은 집이 비싼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동급의 집을 구하자면 프랑스 남부쪽이 비교적으로 저렴합니다.



게다가 한불항공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에어프랑스의 지방허브로...

상당수의 비행편이 니스공항에서 출발합니다.



일단 에어프랑스 홀로 파리행 비행편이 하루 왕복 5편이 넘고...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정도라서... 사실상 멀리 여행을 떠날 때에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유럽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니스발 유럽행 노선도 상당수 존재하고요~...

게다가 프랑스 고속철도인 TGV가 니스까지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파리에 가까워지자... 구름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더니...

지상에는 비가 온다는 정보가 들려옵니다 ㅜ.ㅜ



여러번 비행을 해봤지만... FS상 파리 날씨는 정말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 비행할 때... 제 창 밖에는 비가 전혀 오지 않고... 올 징조도 없었는데... FS에서는 비가 오더군요~.



순항고도에 도달한지 얼마 되었다고... 부랴부랴 하강을 하고 활주로를 향해서 서서이 다가갑니다.



걱정했던 것보다 가벼운 비를 맞으며...



사뿐히 착지합니다~.



뒤에 따라오는 항공기가 상당히 많아서 (...) 

부랴부랴 감속해줍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26L을 사용했는데... 보통 이 방향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데 기상상황이 좋지 않았나봅니다.



데굴데굴 게이트를 향해서 굴러갑니다.



근데 뭔가 감이 좋지 않습니다 (...)

분명 게이트를 달라고 했는데... 소형기라고 무시하는 듯 이상한 램프를 주었습니다.



AKTP 업데이트 후 처음으로 보는 AA 항공기 입니다~...

예전 베어메탈이 상당히 그립습니다 ㅜ.ㅜ



악의축



여기에 원래 있어야할 자리가 아닌데~... 쉬운항공 항공기는 저가항공 청사에 들어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마샬러 아저씨의 인도에 따라 배정받은 램프에 정렬합니다.



엔진 컷오프. 파킹브레이크 셋.



지상조업 차량들이 하나둘씩 도착해 항공기에 붙습니다.



뒤에는... 여기 없어야할 AF380이 보이는군요~... 언젠가 AFCAD를 한번 손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57분의 단거리 비행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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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ggo2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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