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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ra Air/Kofra Air Press Room

파리발 노선 일부 이전 . 파리발 한국 지방공항행 노선 사전조사중

1. 파리발 노선 일부 이전
드골 공항발 노선이 대다수라서 상당히 공항 여객 처리 시스템에 문제가 간다는 이유로
파리발 노선 일부를 이전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생각해보면 파리에 주 공항이 2개입니다.
샤를드골공항이 있고 남쪽에 오를리 공항이 있습니다. 이 두 공항을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일부 아프리카/유럽행 노선을 오를리 공항발로 이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를리 공항은 드골공항에 비해서 엄청난 핸디캡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비행금지시간이 (Curfew)가 존재한다는 점 입니다 ;
따라서 아무 노선이나 스케줄 수정 없이는 이전을 쉽게 할 수 없다는 점 입니다.
지금 스케줄을 대충 본 결과, 한 10~20개 정도의 노선이 오를리발로 이전될 것 같습니다...

2. 파리발 한국 지방공항행 노선 추진/사전조사중
한불항공이 한국과 불란서 (프랑스)의 혼합단어입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한국을 알리는 일을 너무 소홀히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파리발 한국 지방공항행 노선입니다... 일단 파리 허브가 유럽 대다수의 도시와 연결 되어있으니, 연계나, 수요는 따라갈 것 같습니다만... 최대 문제는 이 모험을 시도한 항공사/VA가 전無하다는 점 입니다.. 일단 최고로 가능성이 높은 공항은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입니다. 하지만 Curfew가 존재하는 공항이기에.. 스케줄을 짜기가 까다롭다는 점이 있습니다... 2012 여수 박람회때 파리-여수 직항노선을 띄울 생각도 해봤지만, 여수 공항 자체가 대형기가 착륙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작용했습니다.
이 계획이 시행으로 옴겨지게 된다면, 역시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될겁니다..
수요는 유럽 연계로 인한 , 한국 지방공항행 노선이 만석정도는 아니지만, 따져본 결과 3/4정도의 좌석은 예약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매일 출발이 아니라 2일에 1번씩 운항하는 식으로 가는게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수요가 적어지겠으니 말이지요.. 덩달아 파리-인천 수요도 줄어드는게 아닐지 생각해보았지만.. 가격책정만 제대로 하면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뭐... 이미 파리-청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니, 사실상 지방공행 노선 추진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청주공항은 Curfew가 존재하지 않는 좋은 상황이니.. 좀 더 고려해야할듯 싶습니다.
투입될 항공기는 747-400은 너무 크고, 77W도 너무 큰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마땅한 기체가 (도입된 기체 중에) 77L인데.. 77L의 항속거리가 아깝끼도하고 ... 결국 77W와 77L중에서 선택해야하는데 , 섣불리 어떤 기종을 투입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