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항공 11월 뉴스레터

ㄱ. 두바이 에어쇼 참관 정리
두바이 에어쇼에서는 350의 딜레이의 여파로 (먼산) 몇가지 오더 수정과 새로운 오더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눈여겨 볼 수 있는 점이라면 B747의 컴백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수요를 커버하기 위한 오더입니다.

1. 주문 수정:
- A350-800 . 15기 오더 유지
- A350-900 . 25기 오더 유지

2. 추가 주문:
- A330-200HGW . 10기 추가 오더 . 총 40기
* A350-800/900 딜레이의 여파로 인한 추가 주문
- A380-800 . 5기 추가 오더 . 총 45기
* B747-400의 퇴역으로 인한 추가 오더

3. 신규 주문:
- B747-8i . 15기 오더 . 5기 옵션
* 검토결과 B77W와 A388 사이에 있는 노선에 투입을 위한 결정, 또한 A388을 투입하기에는 수요가 적고 B77W을 투입하기에는 수요가 넘는 노선들.

4. 논의중:
- 국내선: 지방-지방 연결을 위한 E170급 추가 오더 (약 10~15기)
* 현재 E170과 SSJ 100-75LR가 후보
- 국제선: 지방-허브 연결을 위한 B737급 오더 (약 20기)
* 현재 B737MAX, A320NEO, Bombardier C Series가 후보
- KOFES: GE90 수송을 위한 전용화물수송기 도입 (약 2기)
* 현재 An124 도입 재추진

ㄴ. 파리발 신규 국제선 마스터플랜
비교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서 부실했던 지역별 취항지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주행 노선과 아프리카행 노선을 주축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 지방허브 (3-허브) (참고:1-허브:드골/2-허브:오를리) 채택을 위한 내부적인 회의가 진행중입니다.

1. 신규 국제선 후보
- 파리발 미주행 국제선 후보:
* 시카고, 신시나티, 멕시코시티, 휴스턴,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토론토
- 파리발 아프리카행 국제선 후보:
* 나이로비 외 3개
- 파리발 아시아행 국제선 후보:
* 프놈펜, 벵갈루루

2. 프랑스 지방허브 후보
* Lyon Saint-Exupéry (리옹시) - 프랑스 4위 - 시너리 有 . AES?
+ TGV(고속철)과 연결로 반경 300km의 수요 집중, 인구수로 프랑스 2위, 공항 규모도 수준급, 알프스 지방 관광수요.
= E170급 소형기종부터 B747 같은 대형기종까지 수용 가능.
- 이미 에어프랑스가 허브로 잡고 있음, 상업이 중심이 아니여서 비지니스 수요가 보다 낮음.

* Bordeaux Mérignac (보르도시) - 프랑스 8위 - 시너리 有 . AES ?
+ 와인수출 화물수요, 비교적으로 발전 가망성이 많은 공항 (TGV와 연결이 될 공항), 대서양노선 가능.
= E170급 소형기종부터 A330 같은 중형기종까지 수용 가능. 
- 공항 규모가 생각보다 작음.

* Toulouse Blagnac (뚤루즈시) - 프랑스 6위 - 시너리 有 .  AES ?
+ 에어버스 생산라인이 있음, 비지니스 수요가 큼, 정비 시스템 구축이 쉬고 공항 규모도 수준급.
= E170급 소형기종부터 A380 같은 대형기종까지 수용 가능.
- 에어버스 공장과 항공계통 이외에는 수요가 거의 없음.

* Nice Côte d'Azur (니스시) - 프랑스 3위 - 시너리 有 . AES 有
+ 프랑스 승객수로 2위 공항, 풍부한 수요 (이민:아프리카/관광:유럽,미주), 공항 규모도 제일 큼, TGV연결로 인한 알프스 지방까지 커버 가능.
+ 현재 미주 정규노선이 있음.
= E170급 소형기종부터 A380 같은 대형기종까지 수용 가능.
- 포화상태에 가까운 공항 (약 20%의 남은 스팟이 있는 것으로 추정).

아마도 니스공항 혹은 리옹공항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