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arena - Los del Rio
안녕하세요~ 오늘 비행은 KAWA 비행에 이어서 연계편인 파리-바르셀로나입니다.
현지시각 07시45분에 출발하여서 약 1시간이 소요되는 비교적으로 짧은 노선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AES를 꾸며보았는데요, 예전과 같은 차량은 카터링 차랑뿐입니다.
마샬러님은 투컬러 야광 옷을 입게 되셨습니다 =_=; 근데 안보여요
2번 엔진을 점검합니다. 둥글하지 않은 모습이 역시 특징인 것 같습니다.
수직미익도 구경 점검합니다~
모든 점검이 끝난 후 푸시백 차량이 붙었습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 못합니다 =_=;
얼마 후, 엔진 시동 허가가 떨어집니다.
오늘 이륙할 활주로는 8L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B737은 프랑크푸르트행 KFA200편 입니다.
에어프랑스의 인해전술
프랑크푸르트행 KFA200편이 이륙하고 저도 활주로 진입 후 이륙 허가를 기다립니다.
이륙 허가가 떨어지고, 힘차게 올라갑니다.
바르셀로나를 향해 기수를 우측으로 돌립니다~
순항고도에 이르기 전부터 비행운이 나타납니다.
여름인데도 상당히 날씨가 춥습니다 =_=;
프랑스 중부지방을 지나갈 때 갑자기 구름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
.,. 하늘을 덮어버렸습니다 =_=;
구름들이 많지만, 기류는 그렇게 불안정하지 않은지 그럭저럭 지나갑니다.
오랫만에 몰아보는 B737-800 기동성 테스트도 하며 비행합니다.
조금 더 날아가서 유럽의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멋진 산맥인 피레네 산맥이 보입니다.
프랑스와 안도라 그리고 스페인의 국경에 있는 산맥인데요,
최고봉은 프랑스에 있는 Anneto봉으로서 약 3400m의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비행하니 지중해와 함께 하강 지시가 떨어집니다.
지중해의 따뜻한 해변이 기다린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프로치합니다.
랜딩기어 다운.
바르셀로나 공항이 잘 보입니다.
사뿐히 착지합니다.
뒤에 너무 바짝 따라오던 루프트한자기가 GA를 하기에, 천천히 감속합니다.
처음 와보는 바르셀로나 공항이기에 팔로미 차량을 호출합니다.
공항 디자인이 참 멋지더군요 +_+
다른 활주로를 지나갑니다.
저쪽에 있는 게이트에 자리를 원했는데, 이상한 곳으로 끌고 갑니다 ㅜ.ㅠ~
그래도 게이트를 주었으니, 만족해야겠지요 >_<;
게이트가 붙음과 동시에 지상조업이 시작합니다.
비행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중거리, 혹은 장거리를 뛸 것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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