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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ra Air/Kofra Air Press Room

한불항공 E170 노선 확정 , 중동노선 강화계획

 
A. E170 투입 노선 확정
한불항공에서 운항하게 될 E170 노선이 확정 되었습니다.
현재 인도받은 E170 수는 총 20기 입니다 (http://kofraair.tistory.com/132).
이번에 새로 운항하게 될 노선은 유럽내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가별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영국 [맨체스터(일3회),카디프(일.금 1회씩),에딘버러(일3회)]
* 아일랜드 [더블린(일3회)]
* 이탈리아 [토리노(일3회)]
* 스페인 [빌바오(일3회),발렌시아(일1회),말라가(일1회)]
*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일3회)]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일1회)]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일1회)]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일1회)]

총 12개의 신규 유럽 노선을 운항할 예정입니다.
정리하자면 영국과 스페인이 총 6개의 신규 노선으로 노선망이 확장되었습니다.
영국행 노선은 총 4개, 스페인행은 총 5개의 노선을 운항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행 노선은 오를리공항 발착입니다. 따라서 드골공항의 혼잡도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은 예정입니다.
이태리는 토리노 취항으로 인해서 총 5개의 노선이 파리와 이탈리아를 이어줍니다.

B. 중동 노선강화
한불항공은 유럽/중동 지방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중동노선 강화계획에 들어갑니다.
현재 중동행 노선을 총 4개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두바이,텔아비베,베이루트,이스탄불).
하지만 유럽에 허브를 두고 있는 항공사 치고는 너무나 모자른 노선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7월 말까지 총 6개의 신규노선을 구축, 운항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투입되는 항공기 수를 줄이기 위해서 매일 운항이 아닌 요일제 운항이 될 예정입니다.
현재 계획이 잡힌 신규 노선은 파리(혹은 오를리)발 카이로,지부티,아부다비,아맘,리야드와 제다 노선입니다.
총 2~3기의 보유중인 항공기가 투입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이로 노선을 제외하면 전 신규 노선은 오를리발 노선입니다.

C. 드골-오를리 셔틀버스 도입
파리 공항 특성상 드골은 동북쪽에, 오를리는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중동 노선과 미주노선 반 정도가 오를리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노선과 유럽/국내선 연계가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 드골공항에서 오를리를 가는 방법은 RER B선과 에어프랑스 셔틀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불항공은 드골공항과 오를리공항을 이어주는 셔틀버스를 도입, 운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 입니다.

[5:00~6:00] 배차간격 30분
[6:00~21:30] 배차간격 15분
[21:30~01:00] 배차간격 30분

요금은 한불항공그룹 항공편이나, 환승협정이 있는 항공사(KSA&KAWA) 항공편 이용시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50분이며, 교통상황에 따라서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