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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ra Air/Kofra Air Press Room

이건 뭐 제가 의도했던 바와 반대 방향으로 나가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나 전 글로 인해서 몰상식해 보였다면, 저는 몰상식 한것이 틀림없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혹시 피해를 끼친분들이 있다면 , 정말로 말로 말씀드리기 죄송한 상황인 것이, 정말로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오픈스카이 안내를 통해서 의도했던 바는 , 바로 비록 가상일지라도 하늘의 자유는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사용했는데. 또한 이 오픈스카이라는 것은 VA가 원하던 말던 (물론 가상공항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습니다만) 모든 공항에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채택한 국가에 따라서). 따라서 사실상 오픈스카이는 채택이 되어야하는 것이 아니라 오픈스카이는 현재 거의 모든 공항에 현재 적용되고 있는 (군공항 제외) 법칙입니다. 따라서 소위 말하는 새로운 VA 운영자분들이 오픈스카이 제도에 대해서 알고, 그것을 숙지해서, 더 이상은 공항에 대한 문제가 없길 바랬는데 ...; 이건 뭐, 너도 나도 오픈스카이다  (...)라고 해서 이러시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프랑스라는 국가는 오픈스카이 제도를 시행중이기에 발표했고, 청주는 너무 자주 취항해도 되냐, 무엇을 해도 되냐라고 의뢰가 들어오다보니, 이걸 막기 위해서 올렸던 것인데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의도와 완전 반대로 가는것 같습니다.

전 글로 통한 제 의도는 간단했습니다. 저에게 들어오는 취항 의뢰, 건설의뢰, 스팟 예약이라는 것을 최대한 막고, 다른 VA에서 자율적으로, 저를 거치지 않고 활동하는게 저의 의도였는데, 이렇게 돌아가니 참;;; 하나의 글로 여러가지를 이해할 수 있구나... 또한 군중심리가 무섭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글은 올린 이유가 최근에 저 때문에 신생 VA들이 너무 피해를 받는가 싶어 올렸는데, 거기서 나오는 결과는 참담하더군요 ...

하지만 제다 전달하려고 했던 메세지는 유효합니다.
하늘을 자유의 상징입니다. 하늘에 대해서 규정을 만들다 보면, 절대로 하늘을 자유로워질 수 없습니다.
만약에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자기낮춤과 배려로 상대방을 대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일 겁니다.
저는 단지 제가 허브로 잡고 있는 공항들의 자유를 약탈한건 아닌지 하는 마음에 올렸던 글 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보세요, 열려있어요"라고 크게 외치고 싶었습니다.
저 같은 존재가 무엇이기에, 다른분에게 취항허가를 내릴 것이며, 제가 무엇이기에 다른분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겠습니다.
저는 단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거 ... 뭐... 그냥 가끔 비행일지나 올리며 설정놀이나 해야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오픈스카이에 대한글을 비공개로 전환 다른 곳에 있었던 글들은 삭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